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는 관내 전통시장 소방서장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자로 정읍소방서장에 부임한 최경천 소방서장은 부임 첫 번째 업무로 관내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시장 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 전통시장 현황 및 소방시설 확인 ▲ 숙식 거주자 인식표시 및 IOT화재경보장치 확인 ▲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여부 확인 ▲ 시장 상인회 안전관리 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복잡성, 다양성 등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번질 우려가 늘 상존한다”며 “앞으로 정읍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