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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하늘길, 군산공항 대기질 이상 無

도보건환경연구원, 군산공항 대기질 조사 결과 ‘청정’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26일부터 27일까지 군산공항에서 실시한 대기질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충족하며 깨끗한 대기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부터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및 가스상 물질(SO2, O3, CO, NO2) 등 다양한 대기오염 물질을 지속적으로 측정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스상 물질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역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는 각각 23.4/(환경기준 100/), 7.5/(환경기준 35/)로 나타났으며 그동안의 측정 결과에서도 모든 항목이 환경부가 정한 대기 환경기준을 충족해 왔다.

전경식 원장은 군산공항은 도내 유일의 항공 교통로로, 지속적인 대기질 모니터링을 통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 유해 물질을 예방하고 청정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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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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