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시켜나갈 전주시복지재단의 제4기 임원진이 임명됐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시복지재단의 제4기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전주시복지재단 제4기 임원은 이사장인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을 비롯해 총 12명의 이사가 임명됐다. 이들 제4기 이사회는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재산관리, 목적사업 등 재단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윤방섭 이사장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전주시복지재단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리더십이 전주를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살려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복지기금 조성 △전주형 SOS 긴급지원사업 △금융복지 상담·교육 지원사업 △복지정책 조사·연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