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원예술 - 옹알스 히스토리 쇼’ 공연을 한다.
다원예술 ‘옹알스 히스토리 쇼’는 멤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장기를 공연에 녹여 화려하고 좀 더 코믹하게 준비된 공연이다.
기존의 4명 체제의 공연에서 옹알스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다채로워지면서 볼거리의 다양함이 추가 되었다. 마술과, 마임, 저글링이 합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옹알스의 슬로건인 ‘듣지 못하는 이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보지 못하는 이에게 듣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선을 허물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컨텐츠로 문화적 힐링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옹알스 히스토로 쇼’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작이다.
군은 이 밖에도 자체 기획공연, 제작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공연 관람 시 이용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주일 전에 예약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완주군청 문화관광과(063-290-2597)로 하면 된다.
/완주=김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