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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이웃愛 돌봄단’ 1인가구 방문사업 추진



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희, 김종욱)는 ‘어양동 이웃愛 돌봄단’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愛 돌봄단’ 올해 익산시 읍면동 공동특화사업으로 1인 가정 돌봄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안전확인이 필요한 독거가정 25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과 복지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돌봄단이 2인 1조로 매주 1회씩 해당 가구를 방문해 말벗을 통한 안전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함께 지원한다.

어양동 지사협은 본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어양동 로컬푸드협동조합 소속 다온나눔봉사단’(단장 이순금)에서 지원하는 월 1회 밑반찬지원과 이리중앙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승우)등에서 기부한 식품을 방문시 함께 전달해 수혜 가구들이 만족감을 높이도록 준비 하였다.

김종욱 어양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돌봄단 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민‧관 협약 기관 및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양동 지사협은 이웃愛 돌봄단 사업외에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주3회 건강음료지원 40명, 주1회 밑반찬 지원 12명, 월~금까지 매일 운영되는 공유냉장고 식품나눔 지원(1일평균 15명)등을 통해 공공복지의 틈새를 보완하는 역할을 연중 추진 중이다.

/익산=최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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