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모양부리회 산악회(고문 안의회) 회원 28명이 고창벚꽃축제 때 고향을 찾아 아름다운 고창을 만끽했다.
이들은 1972년 고창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중 선착순 28명으로 고향 방문단을 꾸려 지난 4월1일 고창 석정지구 벚꽃 축제장, 고창읍성 등 고창의 명소들을 방문했다.
산악회는 모처럼 고향사랑에 푹 빠져 고향 명소와 어릴적 이야기에 꽃을 피우고, 지역 농특산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안의회 모양부리회 산악회 고문은 “고향사랑 기부제와 고창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용평리조트 사업 등 현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회원들과 함께 고창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조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