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별이가 들려주는 엄마와 할머니들의 이야기!! 연극<별이네 헤어살롱>이 4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은 가족을 테마로 한 코믹 연극으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와 타지에서 평범한 회사생활을 하는 딸 별이가 바쁜 업무를 제쳐두고 고향 집으로 돌아온 후 수상한 행동을 보이며, 벌어지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다.
엄마의 미용실을 찾아오는 할머니들로 인해 웃음과 눈물이 함께 있는 작품이다.
각 캐릭터별 톡톡 튀는 매력과 배우들 간의 앙상불을 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이다.
또한 딸의 시선을 통해 엄마와 주변 인물들을 바라보기에 젊은 관객들에게는 나의 이야기이고, 노년층 관객들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성희 교육문화과장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며, 함께 웃고, 위로받으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권 예매는 4월 18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제=김정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