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은 지난 19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성송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과 1산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국토대청결운동 및 1산 가꾸기 운동에 생태환경 보전협의회와 성송면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성송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도로와 산책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성송면 1산은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어 이날 폐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다수 수거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홍보했다.
성순자 생태환경보전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아름다운 성송면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계속하여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성송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성송면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남겨 다시 찾고 싶은 성송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조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