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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달부터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

공연단체 83개, 공연대상지 49개 선정 완료
전북도는 올해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을 위해 공연단체 83개 공연 대상지역 49개소, 운영 기획사 1개소 선정을 끝내고 이달부터 14개 시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히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아태마스터스대회가 개최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북을 집중적으로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적 향유 프로그램도 병행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14개 시군의 문화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클래식, 대중가요, 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용, 재즈댄스, 비보잉 등 소외된 지역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천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술시장의 수요과 공급을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공연하면서 도민과 외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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