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도내 박물관‧미술관,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28일까지 힐링 공간으로
전북도는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2023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서 1992년부터 518세계 박물관의 날을 전후해 매년 공통 지향 주제를 선정해 전 세계 박물관이 해당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주제는 박물관, 지속 가능성과 웰으로 이를 통해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사회적 가치에 응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께 만드는 뮤지엄’, ‘뮤궁뮤진’, ‘뮤지엄꾹등이 있다.
먼저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17개관을 공모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빙 브릿지, 아시아 펠로우 쉽전시회가 내달 11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열린다.

뮤궁뮤진은 박물관미술관의 소장 자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익산 W미술관과 장수미술관, 전북대학교 박물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원불교역사박물관, 대한민국술테마 박물관이 참여하고, 온라인 탐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천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문화 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진희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