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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뜻깊은 추억 선물

장수군은 28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00여 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인형극 ‘환경지킴이 별주부’ 공연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순회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친근한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해 아이들에게 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또한 인형극이 시작하기 전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 마술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마음껏 문화행사를 누리지 못한 아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수=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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