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7월 4일(화) 오후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과 볼쇼이 국립오페라극장 가수 초청공연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안단의 반주에 볼쇼이국립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들이 전하는 베르디, 푸치니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를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진안금척무용단과 진안 부귀초등학교‘꿈드림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안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궁중무용인 몽금척무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부귀초등학교‘꿈드림합창단’의 동요 합창으로 문화교류와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군민께서 오셔서 훌륭한 공연을 함께 관람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전길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