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이남석 개인전 ‘세류(世流)’ 개최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이남석 개인전 – 세류(世流)’를 6일부터 1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이남석 작가는 원광대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작가는 ‘ART WORK 10주년 기념 초대전’(전북예술회관, 전주) 등을 비롯 250여 회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업미술가상(2015), 전주미술상(2020)을 수상했으며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분과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업미술가회, 원묵회 소속이며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본인의 작품 ‘세류’ 연작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한국성’과 ‘현대성’의 감각이 모두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삶의 고단함 속에서 꿋꿋하게 피워내는 그의 작품 속 치열함을 함께 느끼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