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22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JMA FRIENDS EVENT ‘뮤지엄 나이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이날 미술관을 야간 개장해 미술관장의 전시해설 및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이애선 관장과 각 전시의 기획자들이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 관람’을 진행해 전시 작품을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이다. 저녁부터는 미술관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지는데 인디밴드 ‘슬로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성수 모던재즈트리오’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저녁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는 거대서사와 권력에 저항하는 카자흐스탄의 동시대 미술을 살펴보는 전시 ‘가운데땅 이야기’, 대상의 핵심과 자신의 해석으로써 이의주의 작품 세계를 제시하는 전시 ‘그러모은 풍경, 이의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museumofart)과 JMA FRIENDS 공식 SNS(jma_friends), 페이스북(jmamuseum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