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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코트의 땀을 좋아하는 사람들!”

제13회 김제시장배 전북클럽대항 농구대회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김제시가 주관한 제13회 김제시장배 전북클럽대항 농구대회가 농구를 좋아하는 클럽의 큰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22일부터 23일 14시까지 A조 4개팀 (네피어-김제, 코트맨-전주, 허들링-전주, 지니어스-전주)과 B조 4개팀(세이버스-전주, 카이저스-전주, 키플러스-전주, 플레이어-청주)로 나뉘어 플리그를 거친 뒤 각 조의 1, 2위가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22일에는 예선전으로 8경기가 진행되었으며, 23일에는 예선전 4경기와 4강 2경기 및 결승전을 포함하여 7경기가 진행했다.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 4강 진출 결과 김제시를 연고로 하는 네피어는 A조 2승1패인데 골득실에서 3점차로 아쉽게 예선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코트맨과 플레이어, 카이저스와 허들링이 4강에 올라 경기를 한 결과 플레이어와 키이저스가 결승에 진출하였고 대망의 우승은 플에이어로 결정되고 준우승에는 카이저스로 결정되었다.

이 대회기간에 MVP에는 플레이어 소속 김영철(NO9) 선수로 뽑혔으며, 우승을 차지한 플에이어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을 한 카이저스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공동 3위인 코트맨과 허들링에게는 상금3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졌다.

또한, 김제시농구협회 박두하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 안전 공제에 가입하여 대회를 진행하였지만 큰 부상 없이 대회가 마무리되었으며, 김제시에는 『네피어』라는 농구 클럽 내 5개 소규모 클럽이 있는데 클럽 간에 더 많은 연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내년에는 꼭 4강 진출을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제=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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