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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품새, 격파) 정식 승인대회 인준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총장배 태권도(품새, 격파) 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KTA) 인정하는 신규 전국규모대회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이사회를 열고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품새, 격파) 인준 여부를 통과시켰다.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총장배 대회를 승인받기 위한 노력으로, '2022 전주대학교 총장배 태권도 대회' 비승인대회를 개최하여 선수 약 2,023명이 출전해 대한체육회 정식 승인대회로 인준받기 위해 노력했다.

대부분의 경우, 보통 3~4년 총장배 대회를 치르고 그 효과성을 보고 승인대회로 승격되는 데 비해 전주대학교는 1년 만에 바로 승격이 된 이례적인 경우이다.

경기지도학과 학과장(이숙경 교수)은 "전북형 태권도대회에 대한 전북태권도협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빠르게 승인됐고, 특히 졸업 동문과 재학생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람형 태권도 대회로 차별화에 노력을 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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