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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일초 송대겸, 전국 수영대회서 2관왕

2023년 시즌 첫 수영대회에서 대회 신기록 수립
전주서일초등학교 송대겸(6학년) 선수가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남초부 자유형 50m와 100m 예선과 결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송대겸 선수는 남초부 자유형 50m와 자유형 100m 예선과 결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4차례 수립하는 역대 초등부 선수 최고 기록을 냈다.

송 선수는 전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희망찬코리아’소속이다.

전주교육지원청 이만수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지도자들의 노력과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의 육성 시스템이 안정적 정착으로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 발굴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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