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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제14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4체급 입상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지난 5~9일 충청북도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78㎏급에 출전한 김아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48㎏급 박은이 선수와 –63㎏급 전예지 선수가 각각 은메달, -52㎏급 김이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창군은 현재 이지연 경기지도자와 선수 7명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은 국내 유도대회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도에는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이어진 2023년도에도 지금까지 11개의 메달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반복되는 경기와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조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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