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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 선정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됐다 21일 밝혔다.

전주대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됐다고 21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대학박물관 102개의 대학박물관 중 전주대를 비롯해 1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사럽으로 대학박물관의 문화·연구 자원을 활용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우수박물관 상패 전달식은 21일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2023년 국고지원 사업 포럼 및 성과발표회'에서 진행됐다.

전주대 박물관은 대학 내의 다양한 전공과 협업한 연계형 전시와 평생교육원과 공동 기획한 '첫 번째 멋빛 이야기' 수묵캘리그라피 작품전을 시민 작가들과 함께해 지역 사회 커뮤니티와 협업하고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전주대 박물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박물관', 향낭 만들기,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며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2019년 이후에 다시 한번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됐는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교내 구성원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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