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RIS사업으로 시행되는 '전북 새만금텍(JST) 공유대학(원)'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학생들을 위해 수준별 기초·교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전북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북새만금텍(JST) 공유대학(원)’을 신설해 미래수송기기(주관대학 전북대)와 에너지신산업(주관대학 군산대), 농생명·바이오(주관대학 원광대) 분야 혁신인재 양성에 나서는 전북대 대학교육혁신본부가 겨울방학 중 전북지역 대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다 탄탄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 등 전북지역 10개 대학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수학과 물리, 화학, 파이썬 등에서 수준별로 12개 분반으로 나눠 1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