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산업계 연계를 통한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주기전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진로취업 인프라 서비스 강화 ▲통합상담 서비스 체계화 ▲진로 교과목 운영 내실화 ▲진로취업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기전대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과 도내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고 취업 매칭과 채용 박람회 등을 실시했으며, 진로 로드맵에 기반한 취업 지원체계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양적 성장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교내 진로·취업 지원의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학생은 물론이고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