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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고용노동부 진행하는 2024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원활한 학교-노동시장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40여 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주대 학생취업처는 이번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7억4천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 기존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포함해 연간 약 15억 원의 사업비로 다음 달부터 본격 사업 추진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신숙경 교수는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진로 취업 지원 인프라와 고용서비스 전문성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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