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는 지난 25일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2023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선정된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사업'의 성과 보고회 및 군산 시민을 위해 '호원 잡(Job) 브릿G(Gunsan)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시민들과 본 사업의 주축인 시니어·다문화·외국인 유학생 등의 교육생들, 군산시 관계자와 호원대학교 교수들 그리고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호원 잡(Job) 브릿G(Gunsan)페스티벌’은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사업’의 교육성과를 군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부대행사로 문화예술공연, 먹거리 체험, 전문가포럼 등이 열리는 종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시니어 로컬콘텐츠크리에이터, 다문화 이주여성 푸드크리에이터, 호원 브릿G(Gunsan) 콘텐츠 3개 프로그램의 성과를 영상 편집해 성과를 홍보했고, 5주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증을 전달했다.
성과공유회 마지막 행사로는 참여한 내외빈들과 교육생, 군산시민 등이 함께하는 LED 상생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는데, 흩어진 빛이 하나로 모이면서 ‘군산은 함께 자란다’라는 문구가 펼쳐지면서 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부헌 호원대 RIS 지역혁신 자율사업단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K-컬쳐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한 호원대학교의 역량과 성인학습자 및 다문화 교육에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자체-대학-지역사회-시민을 아우르는 관심인구 기반의 성공적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