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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나 전북대 사업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산업혁신 인재양성 지원사업 활성화, 안정적 운영 이바지
전북대학교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조안나 사업본부장(사진)이 산업혁신 인재 성장 지원사업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사업본부장은 전북대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주관기관 총괄 실무책임자로 산학(연)프로젝트를 비롯해 산업 전주기 맞춤형 러닝 팩토리, 전문 경험지식 전수와 산학연관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C2-Camp 등 산업 현장 수요를 체계적으로 반영한 교육 운영과 탄소복합재 산업현장 전문가로부터 석·박사과정생들에게 실무지식, 기술, 노하우 전수하는 등 산학연 연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의 수혜인원 191명, 배출인원 66명, 취업 33명, 산학프로젝트 34건, 교과목 개발 21건, 개선 29건 등 정량적 성과를 올렸으며, 산학(연) 연계교육, 기업체 간담회, 취업지원프로그램, 탄소복합재 관련 컨소시엄 기업 발굴을 통해 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조안나 사업본부장은 “오랜 세월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오명준 단장님(유기소재섬유공학과 교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과 참여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준 덕분에 이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지역의 인재들을 탄소복합재 분야 고급 전문인재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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