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 중 하나인 입학지원금은 1학년 입학에 필요한 물품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지원한다.
신입생들이 가방, 신발, 의류, 학용품(문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급된다.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고등학생은 20만 원을 지원한다.
2024년 3월 11일 기준으로 재학 중인 학생과 중도에 타 시도에서 전입한 학생들에게도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입학지원금 신청시스템을 도입해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