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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세은 박사과정생, 제1기 대학원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발

매월 200만원씩, 최대 4년 동안 9,600만 원의 장학금 지원
전북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박세은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오주원)이 이공계 대학원생을 미래 과학자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제1기 대학원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장학금은 지난 2022년 열렸던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차별화된 장학 지원 사업을 만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에 따라 올해 신설됐다. 석사과정생 50명, 박사과정생 70명 총 120명이 선발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석사과정생은 매월 150만 원, 최대 2년간 3,600만 원을, 박사과정생은 매월 200만원, 최대 4년간 9,6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세은 박사과정생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오주원 지도교수님과 충분한 연구역량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자원에너지공학),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대학원 대통령장학금의 영예를 안고 더 큰 사람이 되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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