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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지 도의원, 부안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설립 확정

도교육청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408회 임시회 원안 통과
김 의원, 학생 자치·예술·진로 체험 공간 부족 해결 도교육청 제안
199억 들여 2027년까지 설립 예정, 부안군 예산지원도 협의 진행
 
부안지역 학생들의 자치, 예술, 진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건립계획이 확정됐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지난 19일 제408회 임시회을 열어 전북자치도교육청 수시분 공재산관리계획안에 담긴 부안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건립계획을 원안 통과시켰다.
해당 계획은 연면적 4123.6, 지상 3층 규모로 총 19985백만 원을 투입해 276월까지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를 신축하는 것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청소년 전용 교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슬지 의원이 부안지역 학생 자치, 예술, 진로 체험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교육청에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공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안군에 대응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그간 농어촌 지역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에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부안 변산초등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김 의원은 부안지역 학생들을 위해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설립에 함께 해주신 전북자치도교육청,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정치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완공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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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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