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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남창우 교수(공과대학 유기소재섬유공학과)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
남창우 교수는 ‘동적가교결합을 가진 폴리올레핀 비트리머 재료 합성 및 친환경 소재로의 응용 연구’이라는 주제로 과제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7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이 연구는 폴리올레핀 기반 고분자를 비트리머로 변환하여 모빌리티 및 해양 환경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창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지속가능한 소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과제로 폐플라스틱의 근본적인 문제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