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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엘리트 체육인 육성 위해 ‘스포츠단’ 창설

스포츠단 창설 기념, 야구부·농구부·핸드볼·세팍타크로 신설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한국 스포츠 활성화에 새 역사를 쓴다.

우석대학교가 엘리트 체육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장 직속 기구로 스포츠단을 창설했다.

우석대학교 스포츠단은 전주와 진천캠퍼스에 스포츠지원센터를 두고 있으며, 기존 체육부의 역량을 대폭 강화하여 운동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 엘리트 체육인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우석대학교는 스포츠단 창설을 기념해 야구부와 농구부, 핸드볼, 세팍타크로 등 4개 종목의 운동부를 신설했다.

더불어 우석대학교는 진천군 등과의 전폭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진천캠퍼스에 야구부와 농구부, 핸드볼 등 3개 종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노준 총장은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스포츠단을 창설하게 됐다”라며 “우리 대학교가 전주와 진천에서 엘리트 체육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미래 스포츠를 책임질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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