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World-OKTA)에서 전주대와 전북문화관광재단 공동주관처에 기증한 ‘세계지역전통주’를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역사문화관에 2024년 10월 21일 오프닝을 기점으로 상설전시한다고 밝혔다.
오프닝 행사는 재외동포청 주관의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참가차 전주에 방문하는 World-OKTA의 VIP 및 협회원들이 참석해 지역문화의 산업화 및 글로벌화를 위한 포럼 형식으로 진행한다.
전시실은 100% 기증품으로 채워지며 전북특자도 관광산업과(이진관 과장)와 임실군 관광치즈과(이정현 팀장)의 협업으로 설치된다. 전시실은 설치미술가로 유명한 전북대박물관장 엄혁용 교수(미술학과)와 전주대 LINC3.0사업단 산학연공유·협업센터장 유경민 교수(국어교육과)의 기획으로 추진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이경윤 대표는 “전시실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홍보 마케팅을 정교화하여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전시실 설치가 지역의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 문화, 관광 산업으로 저변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