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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자긍심 높인 올림픽 선수단에 위로 격려

도, 양지인·김예지 선수, 우수 지도자 초청 격려
전북 선수단 10개 종목 15명 출전…금 2개, 은 1개, 동 1개 획득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에게 도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메달 획득 선수와 지도자를 초청해 김관영 도지사가 도민들을 대표해 직접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전북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단은 총 15(선수 9, 임원 6)으로 전북자치도 대표선수 10m 공기권총 은메달 리스트 김예지 선수와 전북출신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 태권도와 수영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지도한 정을진(경희대), 이정훈(대한수영연맹) 코치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예지 선수는 임실군청 소속으로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의 대표 사격 선수로, 일론 머스크도 관심을 보일 만큼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대표선수 김예지 선수에게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전북출신인 양지인 선수와 정을진, 이정훈 지도자에게 각각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의 성과는 전북 도민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이 컸다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과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도민과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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