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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대 한국어문화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역 정주 유도 프로그램 진행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국제협력처 한국어문화교육원은 28일 외국인 유학생들과 지역 기업을 탐방하는 '손·Job·Go With Jeonbuk Stat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손 맞잡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정주’를 위해 도내 우수 기업 및 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 에 호감도를 높여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완주군 소양에 위치한 ㈜완산주조 견학을 통해 전통 및 현대식 주조과정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도내에 다양한 취업처의 정보를 알게 됐다. 

또한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 체험, 치유의 숲길 산책 및 물놀이 즐기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엉띠뚜엣마이 유학생은 “이번 문화체험은 지역 산업체도 방문하여 취업정보도 얻게 되고, 친구들과 휴양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지난 해보다 뜻 깊은 문화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국제협력처 강진석 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대학들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홍보 프로그램을 통한 유치 활성화와 도내 재학 외국인 유학생의 과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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