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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외국인 유학생 JJ-프렌즈 호스트 패밀리 결연

-교수·직원들과 외국인 유학생 1:1 결연 대학 생활 지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JJ-프렌즈 호스트 패밀리 결연식을 지난 14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에 참여한 교수·직원 멘토와 멘티 유학생이 1:1로 총 7팀이 결연했다. 이들은 2024학년도 2학기 동안 정기적으로 만나며 한국어 대화부터 한국 문화 체험, 가정방문 등 다방면으로 함께 교류하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결연은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직원이 직접 멘토가 돼 유학생들이 초기 유학 생활 가운데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들을 돕고 해결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전주대 국제교류원 심영국 원장(호텔경영학과 교수)은 "기존 생활 터전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 도전한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이번 결연을 통하여 초기 대학 생활 가운데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렇게 이어진 귀한 인연이 졸업할 때까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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