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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스마트팜학과, 드론코딩 경지대회 '두각'

개인 이현태 학생 대상, 전혜진 학생 동상, 단체 금상 수상
 
이현태 학생
 
 
 
전혜진 학생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이 최근 남원에서 열린 ‘2024 METAmobility 드론코딩 경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대회에서 스마트팜학과는 개인전에서 이현태 학생이 대상을, 전혜진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부 개인전 30명, 단체전 3인 1조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드론을 수동조작이 아닌 코딩을 이용해 주어진 시간 동안 자율주행으로 다양한 경로와 장애물을 피해 최종 착륙장에 안착시키는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다.

각 참가자가 장애물 코스를 확인하고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를 계산해 드론을 코딩한 뒤 무사히 자율비행 미션을 수행하면 획득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김태곤 전북대 스마트팜학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 학생들이 최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부터 드론코딩 대회에서까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 노력, 끈기로 얻어낸 값진 결과들이기에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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