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전북대학교와 ‘힐링체험의 날’ 운영
-농업‧환경‧과학 접목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오는 29일과 12월 1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아리 FBI(Farm Business Industry)와 협력해 특별 프로그램 ‘힐링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 환경, 과학을 주제로 6~8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이들은 ‘꽃이 피었습니다’, ‘뚝딱뚝딱 나의 집 만들기’, ‘어푸어푸 바닷속 탐험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는 4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꽃이 피었습니다’는 식용 꽃을 이용한 또띠아 피자와 압화 만들기 체험으로, 꽃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뚝딱뚝딱 나의 집 만들기’에서는 목재를 활용해 문패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과자로 오두막을 재현하는 창의적인 활동이 진행된다. ‘힐링체험의 날’은 올해 전북대 농생명대 동아리와 협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며 상반기에 4회, 96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는데 강의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내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