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부사관학군단이 2024년 육군부사관학교의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학의 부사관 양성 프로그램과 관련된 여러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결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학업 및 군사 훈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군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주기전대학 부사관학군단은 지난 2년 동안 학생군사교육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해 후보생 ▲장학금 지원 ▲기숙사 전원 입사 ▲국내·외 탐방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체계적인 군사 훈련 및 윤리적인 가치관과 협동 정신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실제 군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학군단은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최신 군사 훈련 기법을 도입하고,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