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제10회 미래전북포럼을 2024년 하우와우미래캠프 1기 워크숍과 연계해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28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우와우미래캠프는 “함께 성장, 함께 성공 우리가 미래다”는 구호를 외치며 지난 8월 27일 출범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산‧학 협력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멘토와 멘티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등 지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2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전북분원 안석훈 책임연구원과 어울림 농업회사법인 김민석 대표이사 등이 강연을 진행했고, 3부에서는 오는 23일 최종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할 2024년 하우와우미래캠프 1기 우수 멘티 선발을 위한 멘토-멘티 팀별 토론 및 네트워킹 만찬을 진행했다.
하우와우미래캠프 이해원 사업단장(전주대학교 산학부총장)은 “멘티 역량 개발을 위한 멘토링, 기관 현장 탐방,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 과정 속에서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이 캠프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큰 자산이 되기를 바라며, 하우와우미래캠프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장기 프로그램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