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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6개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에 선정된 연구실은 환경복원공학연구실(연구책임 백기태 교수)을 비롯해 농업환경독성학연구실(연구책임 박민구 교수), 식물유전육종학연구실(연구책임 모영준 교수), 식물균류병학연구실(연구책임 최인영 교수), 수의전염병학연구실(연구책임 엄재구 교수), 예방치학연구실(연구책임 김동엽 교수) 등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연구자와 실험 참여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연구실 환경, 장비 관리, 안전 교육·훈련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전북대는 각 연구실의 안전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연구실별 안전점검과 개선 계획 수립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연구자와 실험 참여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