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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RISE 성과포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방향 논의

대학 역할 조명, 지역사회와 대학 목표 실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발맞춰 수행해 온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24 JBNU RISE 성과포럼’을 12월 5일 인터내셔널센터 동행홀에서 개최했다.

송철규 전북대 연구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에는 도내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발표된 성과들은 대학의 연구와 교육 혁신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조명하며, RISE 체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송철규 부총장은 개회사에서 “RISE 체계의 핵심 성과지표 4개와 자율 성과지표 12개를 달성하기 위해 전북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을 반드시 발굴하고 이를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오늘의 논의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나아갈 비전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RISE와 관련된 지역-대학 간 협력 사업인 글로컬대학30 사업, LINC3.0 사업을 비롯해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 RIS교육혁신본부 등이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전북대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달성한 연구, 교육, 산학협력 분야의 성과를 공유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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