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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24년 태권도 관광·체험형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종료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라북도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한 지역혁신사업(RIS)의 ‘2024년 태권도 관광·체험형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태권도와 무주군의 고유한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하였으며, 태권도의 상징성을 담은 혁신적인 관광·체험형 굿즈 발굴을 통해 무주군이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지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지역을 초월한 총 51개 팀이 참여하였고, 이 중 9개팀이 본선에 선발됐다.

2차 심사는 지난 12월 14일 전북 무주군 상상반디숲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각 팀은 직접 제작한 PPT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독창성, 실현 가능성, 상징성, 상품성 등을 평가하였다.

전주대 태권도학과 이숙경 교수(태권도학과장)는 “무주군이 세계 태권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틀을 쌓고자 본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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