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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는 일생 동안 지혜로운 이를 섬긴다 할지라도 결코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이는 마치 국자가 국 맛을 모르는 것과 같다. 愚人盡形壽, 承事明知人. 亦不知眞法, 如杓斟酌食. 『법구경(法句經)』의 「우암품(愚闇...
지난 5일, 6일에 걸쳐 실시됐던 제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사전투표가 막을 내렸다.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38.4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북 유권자 1백51만7천738명 중 무려 58만3천7백24명이 참...
대한민국은 수도권 집중과 함께 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형적 구조의 국가다.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공동화로 생활 필수 인프라가 훼손되면서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가 점점 증가한 반면 5천만 인구의 절반...
예수는 정치범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했다. 예수 같은 예언자는 정치적 의미에서 자연스럽게 위험인물이 된다. 예수와 같은 종교인이 어떻게 큰 정치적 영향력을 가졌는지, 어떻게 로마제국에게 위험할 수 있었는지,...
산업화 이전만 해도 전북은 너른 들판과 비옥한 토지를 기반으로 나리의 곶간 구실을 다하는 풍요의 고장이었다. 하지만 산업화가 본격화되고 농업의 비중이 급격히 쪼그라 들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이른바 &lsq...
여론조사는 이번 총선이 4년 전과 비슷한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민주당은 151석만 달라고 한다. 국힘당은 열세를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야당을 심판하자며 공세를 편다. 두 정당 모두 여론조...
기업경영이나 일상생활에서 규제는 큰 장애물이다. 각종 규제에 걸리고 묶이면 무엇을 하려 해도 제약에 걸려 주저앉게 된다. 그렇다고 모든 규제를 풀어 마음대로 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규제는 상황에 따라,...
총선을 앞두고 쓰는 마지막 칼럼이라 여론조사 이야기를 더 하겠다. 선거법이 공표를 허용하는 마지막 여론조사 날까지 사흘이 남았다. 최근 여론조사가 민심을 정확히 포착했다면 국힘당의 처지는 4년 전보다 더 어렵다고 할...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일당 독식 구조 탓이지 시장터 저잣거리나 전쟁터를 방불케 해야 할 우리 지역의 선거판이 마치 ‘늦서리 맞은 독사’처럼 시들하다 못해 ...
‘이종섭 호주대사 사건’이 점차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사임으로 몰아넣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 6월 17일 닉슨 대통령 재선위원회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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