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생활
- 지역뉴스
- 기획
- 오피니언
- 사람들
- 포토,영상
- 관심소식
새만금 개발이 착공 35년이 지나도록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핵심 기반시설 구축 지연에 있다. 도로·항만·철도·배수갑문 등 사회간접자본(SOC)이 제때 갖춰지지 못해 기업 투자와 산업 입…
내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지역의 정치판은 벌써 선거 국면에 접어든 듯한 분위기다. 여야 정당은 물론 중앙과 지방을 막론하고 후보군들이 거론되면서 움직임은 점…
전주가 위험하다. 도시의 품격과 정체성을 지켜야 할 시장이 오히려 그 뿌리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한옥마을 케이블카 사업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사업이 아니다. 이는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 일본-미국 연쇄 순방(8월 23~24일 일본, 24~26일 미국)에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첫 단추를 잘 끼웠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특검 수사를 겨…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9조 4,585억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이 같은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도정·정치권·시군이 하나로 움직인 결과다. 새만금~전주 고속…
향후 10년 내 어느 날 아침, 당신의 옆자리에 로봇 신입사원이 앉아 커피를 건넨다. 해외의 범용 인공지능(AGI)이 당신의 팀장이 되어, 간밤에 처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늘의 업무를 지시한다. SF 영화 …
전북자치도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11조4천781억 원으로, 당초 본예산 대비 4천920억 원이 증액된 수치다. 세입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국제법과 다자기구의 권위는 추락하고, 강대국 간의 직접적 협상과 거래가 국제 문제 해결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맹 체제의 재편도 불가피해 보인다. 미국의 일방적 결정에 반발한 유럽 국가들…
전북자치도가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역 내 교통 편의를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SOC 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려는 것이다. 새 정…
2025년 8월 알래스카에서 벌어진 트럼프-푸틴 정상회담은 단순한 평화 협상을 넘어 국제질서의 근본적 변화를 상징하는 분수령이 되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를 위한 이들의 협상안은 표면적으로는 평화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