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생활
- 지역뉴스
- 기획
- 오피니언
- 사람들
- 포토,영상
- 관심소식
점심 후에 광한루에 들러 잠시 춘향예술제 농악을 보고 나오니 바로 옆에 새로 지은 거창한 한옥단지가 보여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대규모의 새 한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는데 ‘남원예촌...
오는 4월 5일에 실시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3일 각 후보는 일제히 유세전에 나서면서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먼저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기현 대표를 중심으로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
지난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에서의 구속영장 동의안이 부결되었는데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당론으로 찬성하였고 이재명 대표에게 더 이상 국회 뒤에 숨지 않아야 한다고 일갈하였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
1972년에 발표된 ‘고향역’이라는 노래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다. 이 노래의 작곡가 임종수씨는 중학교시절 익산 황등역에서 이리역으로 통학하였는데, 기차길옆에 피...
사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산소 방문과 가본 적이 없는 지리산 아래 남원 인월면의 실상사 방문이었기에 남원에서 숙박코자 하였으나 미처 남원의 터주대감 춘향을 생각치 못해 벌을 받은 셈이었다. 다행이 다음 날 아침 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성과에 대하여 여야의 평가가 극단을 달리고 있다. 국민 여론 역시 진영으로 나뉘어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작이냐, 아니면 나라를 팔았던 이완용을 빗대기도 한다. 사실상 객관...
봄이 완연한 구례 화엄사를 오랫동안 거닐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산 위쪽으로 인도승려 ‘연기’ 가 화엄사를 짓기 전에 토굴을 파고 가람을 지어 수행하며 화엄법문을 설법하였다는 연기암으로 가는 길이...
오늘은 세계 물의 날이다. 인류의 가장 큰 생활 일부분이 바로 불과 물이다. 불과 물은 상극이지만 떼려야 뗄 수 없다. 불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인류의 문명이 물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었다. 이...
설레는 향기가 피어오르는 계절, 만물이 소생하는 봄엔 반갑지 않은 불청객 ‘산불’이 찾아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 최근 10년간 산불은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봄철 산불은 건조한 날...
동파의 시에 “새는 갇혀 있어도 날 것을 잊지 않으며 말은 메어 있어도 항상 달릴 것을 생각한다[鳥囚不忘飛, 馬繫常念馳]” 하였다. 새의 본성은 나는 데 있다. 새를 사랑한다면서 새를 새장에 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