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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틈만 나면 공산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윤 대통령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한국의 극우사대주의 세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명분 삼아 반대 세력을 가혹하게 탄압해 왔...
비단 어제 오늘 일은 아니나 지역에 청년들이 남아나질 않는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고향을 등지고 서울 등 대도시로 떠난다. 청년들이 떠난 지역은 악순환의 연쇄 반응이 나타난다.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고령화 ...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경제를 파탄에 빠뜨렸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법치주의를 짓밟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심조차 없다. 국내외 행사의 기본 의전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산만하다.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으면서 ...
지난번 칼럼은 데이터가 많았고 평소보다 길었다. 검찰독재 종식을 바라는 시민들을 힘들게 했던 2월 여론조사의 실체를 분석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고 말았다. 오늘은 데이터 없이, 너무 길지 않게, 오랜만에...
완주산단 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럭은 지난 30여 년 전국 트럭 점유율 95%를 차지하며 전북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 왔다. 대형트럭 1대 가격이 승용차 3~5대 값에 달해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다소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합리적 보수는 계급적 이익이나 기득권 사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보수 이념까지도 버릴 수 있다. 비합리적 보수는 공포로 인해 보수 이념을 갖게 되었기에 그 공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 도세가 비슷비슷한 전국의 지자체들은 규모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이미 통합을 했거나, 시도하다 실패했거나,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전주 완주 통합도 그런 차원에서 시...
박근혜 정권 시절 대구에서 택시를 탔을 때의 일이다. 중년 나이쯤의 택시 기사가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대한 불평불만을 장황하게 늘어놓더니 뜬금없이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잘돼야 한다"라면서 말을...
한국의 시골 마을에는 인도가 없다. 마을을 가로 지르는 도로 위를 쌩쌩 달리는 차들이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위협한다. 날이 어두워지면 다니기는 더 어렵다.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탓에 시골길은 밤에는 걸어 다닐 수...
예로부터 너른 들판과 비옥한 토지를 보유했던 전북은 나리의 곶간 구실을 다했다. 농업이 전부였던 산업화 이전만 해도 전북은 물산과 인구가 넘쳐났던, 그래서 가히 사람이 살만한 넉넉하고 풍요로운 고장이었다. 하지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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