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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 평안한 시기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거안사위(居安思危)’이라는 말이 있다. 편안하게 지낼 때도 나중에 있을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라...
43년 전인 1979년 10월 26일 저녁, 서울 궁정동 안가(安家)에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 살해한 것은 상식에 속할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그보다 정확히 70년 전인 1909년 10월 ...
정부의 부실 대응에 대한 지탄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희생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것이기에 책임이 없다는 식의 궤변으로 일관하던 관계 당국이 112 신고의 녹취록이 공개되자 갑자기 말을 바꾸고 있다. 국가 애도 기간이...
‘근조(謹弔)’라는 말은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을 나타낸다는 의미이다. 여기에서 ‘근(謹)’은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며 상대를 공경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
'압사(壓死)된 청춘'에 국가는 또 없었던 이태원 비극, 책임자 파면하고 대통령은 국민께 사과하라. 1. 어제 한국일보 1면 톱 기사 제목은 압권이었다. ‘압사(壓死)당한 청춘들, 국가는 ...
이태원에서의 사고가 발생한지도 벌써 나흘이 지났다. 사고 수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서 조기에 수습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남기도 한다. 먼저 이번 사고로 인해 내 ...
코로나19로 인하여 약 2년여를 넘어서 3년이 지나도록 그동안 침체되었던 사회분위기가 그 끝을 보면서 차츰 활기를 찾는 것 같다. 그동안 우리사회가 정치적인 변혁기를 거치는 대선과 지방선거라는 민주주의 선거축제를 맞...
어쩌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난 안타까운 일이었는데 이를 수습해야 하는 행안부 장관의 인식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사고에 대하여 주무 부처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월 30일 이태원 압사...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조선 통감 이토히로부미를 만주 하얼빈역에서 처단한 날이다. 70년 후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 의사가 유신 독재자 박...
먼저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부상자들의 신속한 완쾌를 위해 지면을 통해 위로를 보낸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했지만, 아직도 이러한 후진적 문화의 생태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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